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전월세보증금
토스뱅크는 모바일을 통해 금리 비교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으며, 가심사만을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이자 절감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 주택은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단독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으로, 대환대출 인프라 공통요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 상품만 가능하다.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보유한 대출의 취급일이 3개월 이상 경과하고, 임대차계약기간의 50% 이내여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만기일로부터 2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6개월여 만에 누적 약정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