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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판매난을 겪고 있는 각종 소상공인 물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9월 소상공인 15개 업체를 모집해 청주시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상품 특성에 맞는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과 송출을 위한 지원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네이버에서 업체별로 2회씩 30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해 1100여건, 17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해 2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개별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관련 매뉴얼을 제공하거나 라이브 방송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온라인 시장의 높은 장벽을 허물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