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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추천 26개 기업 ‘사업재편’ 지원…170개 中企에 ‘구조개선’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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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정부 및 은행권과 함께 기업의 사업재편 및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총 196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6일 산업통상자원부·은행연합회와 ‘사업재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12월22일 중소벤처기업부·은행연합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중소기업의 재도약과 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한 바 있다.

이는 기업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은행이 산업부의 사업재편과 중기부의 정책금융 지원 사업에 적합한 기업을 발굴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심사시 우대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업재편 협력 강화 MOU 체결 후부터 올해 말까지 은행권이 추천한 26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았아 기업활력법상 세제·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26개 승인기업은 11개사가 미래차 분야 기업이며 나머지는 이차전지, 수소충전, 영상플랫폼, 반도체 분야 기업 등이다.

은행별(중복포함)로는 국민은행이 12개사, 하나은행이 8개사, 신한은행이 5개사, 우리은행·농협은행이 각각 3개사를 추천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은행권도 564억원의 신규여신을 제공했다.

중소기업 재도약·성장 지원 MOU와 관련해서는 은행권 추천과 적합성 검토를 거친 170개 중소기업이 중기부의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170개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77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했으며 은행권도 만기연장과 1554억원의 신규여신을 제공했다. 은행별(중복포함) 추천·지원 실적은 기업은행 79개사, 신한은행 29개사, 국민은행 23개사, 우리은행 19개사, 하나은행 17개사 등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은행이 정부 기업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공동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부 및 중기부와 함께 지원프로그램과 협약은행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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