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7년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올 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내년도 첫 지원금이 1월 5일 지급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내년도 지원대상자는 2012년부터 2017년생까지다.
내년도 신규 대상자인 2017년생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접수했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필요 없이 내년에도 그대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2017년 출생 대상자의 경우 1월 내 신청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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