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일부터 울산시로 전입한 세대에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해 세대를 구성한 세대주로, 세대당 5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울산에 대한 이해와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울산지역 내 문화·관광·체육 관련 업종 중 BC카드 가맹점 및 공공기관으로 한정했다.
지원 신청은 전입 신고시 또는 전입 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 요건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이 타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에게 문화도시 울산을 조금 더 쉽게 접하고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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