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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 번에 조회·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과 관련된 행사 정보를 지역·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게 구성됐다. 관심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고, 달력 기능으로 날짜별로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의 ‘마이샵 파트너’ 채널에서 알려준다. 마이샵 파트너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신한카드 가맹점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등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 푸시 마케팅,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지원우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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