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장애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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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청소년 및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또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5~69세의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으로 올해 이용자라 하더라도 재신청을 해야 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김제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12월 중 홈페이지 또는 알림톡(문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 1월부터 신한카드로 스포츠바우처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결제는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고,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상자가 몰라서 신청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내년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건강을 위한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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